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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 언제 찍힐까?

by 포코차 2024. 6. 23.

안녕하세요 오늘은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촬영되는 기준에 대해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일상생활 속 특히 서울 경기권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잠깐 주정차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곤 하는데요 오늘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촬영되는 기준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 언제 찍힐까?

1.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의 작동 원리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는 고정식과 이동식으로 나뉩니다.

  • 고정식 카메라: 주요 도로, 횡단보도, 교차로, 버스 정류소, 소방 시설 주변 등에 설치되어 불법 주정차를 지속적으로 감시합니다.
  • 이동식 카메라: 경찰차나 단속 차량에 장착되어 도시를 순회하며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합니다.

이 카메라들은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는 ANPR(Automatic Number Plate Recognition) 기술을 사용하여 주정차 시간을 기록하고 위반 여부를 판단합니다.

2. 단속 기준 시간

  • 기준 시간의 설정

각 지역마다 단속 기준 시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고정식 단속 카메라가 차량이 5분 이상 정차한 경우 단속을 시작합니다.

  • 서울시 기준: 고정식 카메라는 보통 5분 이상 정차 시 단속이 시작되며, 이동식 카메라는 보통 1~2분 내에 단속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예외 상황
  1. 긴급 차량: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 긴급 차량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승하차: 택시나 승용차가 승객을 태우거나 내리는 시간은 보통 단속 기준 시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단, 이 시간이 5분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3. 벌금 및 결과

불법 주정차 단속 시 부과되는 벌금은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이 적용됩니다.

벌금

  • 일반 지역: 보통 4만원에서 5만 원 정도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 소방 시설 주변: 소방서 앞, 소화전 주변 등에서의 불법 주정차는 더 높은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대한민국의 경우 8만 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 어린이 보호구역: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불법 주정차는 가중 처벌되어 벌금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벌금 부과 절차

  • 촬영: 단속 카메라가 불법 주정차 차량을 촬영합니다.
  • 정보 처리: 차량 번호판 인식을 통해 소유자 정보를 확인하고, 위반 사실을 기록합니다.
  • 통지서 발송: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차량 소유자에게 벌금 통지서를 발송합니다. 이 통지서에는 위반 일시, 장소, 차량 번호, 벌금 금액 등이 명시됩니다.

4. 주의사항

불법 주정차 단속을 피하고 안전하게 주정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주정차 금지구역

  1. 표지판 확인: 주정차 금지구역은 표지판이나 노면 표시로 명확히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를 확인하고 주정차를 피해야 합니다.
  2. 소방 시설 주변: 소방차가 출동해야 하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 소방서 앞, 소화전 주변 등에서는 절대 주정차하지 않아야 합니다.
  3. 어린이 보호구역: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특히 주의하여야 하며, 보호구역 내에서는 짧은 시간의 정차도 피해야 합니다.

안전한 주정차 요령

  1. 승하차 시간 최소화: 승객을 태우거나 내릴 때는 최대한 신속하게 승하차를 완료해야 합니다.
  2. 규정 속도 준수: 도로에서 주행 중에는 규정 속도를 준수하며, 불필요한 급정지나 급출발을 피해야 합니다.
  3. 정기 점검: 차량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주행 중 예기치 않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

마무리

불법 주정차는 단순한 교통 위반을 넘어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심각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입니다. 고정식 및 이동식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를 통해 이를 단속함으로써 교통질서를 유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기 때문에 주정차 금지구역을 준수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관련 법규를 숙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포코차의 세상만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